elegane is (엘레강스이즈) 우아한 사람들은 무엇이 다른가?_도은진

 

 

 

 

Elegance is(엘레강스 이즈) 우아한 사람들은 무엇이 다른가?

나이를 불문하고, ‘우아하다’라는 말은 최고의 칭찬일 수밖에 없다. 겉으로 드러나는 매력을 넘어, 그 사람에게 풍기는 고유한 분위기,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내포한 표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선망하는 이미지 ‘엘레강스Elegance’란 과연 무엇일까? 또 그것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이 책은 패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도은진 저자의 이러한 질문으로 탄생 되었다. 그녀는 수백 벌의 옷을 디자인하고 세상에 내보내는 동안, 자신이 궁극적으로 구현하고 싶은 이미지가 ‘우아함’이었다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 누군가가 갖출 수 있는 최고의 분위기, 아름다움, 애티튜드 등 세상 모든 멋진 형용사의 교집합이 이 말임을 알게 되는 순간, 이것을 더 깊이 탐구해보고 싶었다고 한다. 《Elegance is 엘레강스 이즈》에는 사전적 의미부터 패션, 라이프 스타일, 가치관, 철학, 삶의 태도에 이르기까지 ‘우아함’에 관한 저자만의 고찰이 담겨 있다. 책에는 그녀가 일상에서 경험했던 우아함의 순간들, 우아함을 완성하는 공간들, 품격 있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 버지니아 울프, 샤넬, 오드리 헵번, 재클린 케네디, 틸다 스윈턴, 케이트 블란쳇, 피비 필로, 제인 구달, 강수진 등 ‘우아함의 아이콘’이 된 사람들이 추구하는 공통된 가치와 각자의 비법 또한 엿볼 수 있다. 시대를 거듭하며 변화해온 엘레강스의 정의는 물론 ‘현재에 어울리는 엘레강스’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한다. 책 속 서른한 가지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우아함에 한 발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다. 또 ‘자신만의 우아함’을 발견하고 만들어가는 것에도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도은진

출판

오브바이포

출판일

2022.11.21

 

 

30대 중반의 나이에서 마흔을 바라보고 있어서 그런지 앞으로 어떻게 나이 들어갈까에대한 고민이 짙어지고 있어서 였을까?

화려한 표지가 아닌데도
시선을 사로잡은 이 책을 주저없이 선택하게 됐다.

" Elegance is "

우아하다는 말이 표면적으로보면 ' 기품있어보인다, 멋지다의 긍정적인 표현 외에도

잘난체한다, 우아떤다의 부정적으로도 표현할 수 있을것같다.

이 저자가 말하는 우아에 대한 고찰에 대해 가장 기억하고 싶었던건

[  ] 우아를 떠는 것이 아니라 정말 우아해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를 생각하다가 베스트셀러와 스테디 셀러의 차이가 떠올랐다. 순간의 만족,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행동, 유행에만 치우치는것이 아니라 꾸준히 자신의 내면을 가꾸는 삶을 살다보면 언제가는 우리도 스테디셀러에 가까운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

[  ] 불행의 파도 속에서도 내가 부족한 것을 깨닫고 채워 넣으며 침착함을 유지하기를, 더 우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불행 이후에 찾아올 행운의 힘을 믿기로 한다.

결국 우아함이란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 속에서 우리가 본래 가지고 있는 매력과 취향을 어떻게 발현시키냐의 문제다. 지치지 않고 요란하지 않게, 한결같이 자신의 길을 주장하며 유쾌하게 걸어가는 그녀를 담고싶다. - 틸다윈스턴

[  ]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나만의 향과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우아함으로 이어진다. 결국 노력이 필요하다.



결국, 우아함이란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나만의 분위기라는것, 그러기 위해선 나 자신을 가장 잘 알아야하며 내가 부족한 것을 깨닫고 채워넣으며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길, 목적과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하고 즐기는 사람으로, 꾸준히 자신의 내면을 가꾸는 삶을 살며 성장하길.
나만의 우아함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