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헌 갈비탕으로 떡국 끓이기. 로켓프레쉬로 장보기.

 

로켓 프레쉬로 장보기

매주 금요일 저녁엔 쿠팡프레쉬나 마켓컬리로 장을 본다.

워킹맘인 나에게 아침 배송은 주말에 유용하다.
평일 아침엔 출근하기 바쁘니 제품을 받아도 정리하고 출근하기는 너무 벅참,,,,,

토요일 아침 늦잠을 자고 일어나니
벌써 도착한 로켓 프레쉬!

똑순이가 1월에 떡국을 스스로 먹는 것을 보고
일주일에 한 번은 떡국을 끓여줘야겠다고
생각을 했고,
여러 조합으로 떡국을 끓이는 중......

마침 지난번에 먹었던 초록마을 떡국떡이 없었고 곰탕도 없어서 주문!
지난번 뚝심 갈비탕으로 끓인 떡국이 괜찮아서
이번에도 같은 제품으로 구매할까 하다가
마켓컬리에서 갈비탕 베스트 메뉴인
사미헌 갈비탕이 로켓프레쉬에도 있어서
구매해 보았다.
떡국떡은 곰곰 제품으로!

그리고 떡순이가 잘 먹는 풀무원 생 물만두!
이 제품은 크기가 작아서 아이가 한 입에 먹기에
부담이 없다.

그리고 내가 아침마다 2개씩 먹는 구운란!
매 번 30구만 사니 2주면 다 먹기도 하고....
60 구로 사는 게 더 저렴해서 구매한
딜리조이 구운란!
맛도 가격도 괜찮아서 당분간
이 제품으로 구매할 예정,

똑순이가 어릴 때부터 거버 오트밀을 먹었는데....
거버 오트밀을 어느 순간 구하기가 어려웠고
그 대체품으로 찾은 플라하반 퀵 오트밀!

아침 대용으로 지금은 구운란 2개와 그릭요거트, 위트빅스를 먹고 있고
이 조합이 아직도 질리지 않아서
한 동안 집에 오트밀을 안 들여놓았는데
'운부장'님이 이 오트밀로 다양한 레시피를
선 보이는 것을 보고 구매!
사실... 그냥 우유에 오트밀만 넣어서
먹어도 맛있는데
이걸 한식에 적용했다니 놀라워서
하나씩 따라 해볼 예정.

떡국 끓이기 : 사미헌 갈비탕과 곰곰 떡국 떡을 이용한 떡국.

23년 전통 부산 대표 한식당이라는
사미헌의 갈비탕.
뚝심의 갈비탕과 달리 플라스틱 용기에
포장이 되어 있어 더 신경 쓴 느낌.

소갈비는 미국산, 캐나다산, 호주산 혼합.
심플해 보였던 뚝심 갈비탕보다
뭔가 조잡해 보인다.....


그리고 냉동되었던 제품이라 해동 후
재냉동은 금물!!

배송받은 아침에 해 먹을 거라 냉동된 제품이
조금 부담스럽긴 했지만
다행히 용기에서 잘 빠져나왔다.
육수가 많이 있다 곤하지만 시판이니 물을 조금 더 넣어서 끓였다.

잘 끓여진 갈비탕에
풀무원 생물만두를 넣고 끓인 후
찬물에 담가두었던 곰곰 떡국떡을 씻어서 넣었다.

라면만큼 간단한 레시피.

갈비는 괜찮았지만 고기 양이 조금 아쉽기는 했다.

그리고 곰곰 떡국떡은 초록마을 떡보다
조금 두꺼운 느낌이라
아이와 함께 하는 집에서는
초록마을이나 칠갑산 제품이 더 괜찮을 것 같다.

떡국 만들기 : 초록마을 유기농떡, 뚝심 갈비탕을 이용한 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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